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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29 장이머우(장예모) 감독 삼국-무영자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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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화려한 색채와, 액션으로 유명한 장이머우 감독의 삼국 무영자에 대해서 리뷰하고자 합니다.

저는 삼국이라고 하길래 삼국지에 나오는 시대의 영화인 줄 알았는데, 가상의 삼국을 무대로 한 영화였습니다.



포스터에 나온 것처럼, 황후화, 영웅을 감독한 장이머우(장예모) 감독이 만든 영화이고요.

국내 개봉관이 적어 바로 IPTV로 나온 영화입니다.

그러나, 반전에 반전을 더하며, 액션과, 음향, 아름다운 색채로 덧칠해진 영화로써,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끝없는 전쟁과 내부의 권력투쟁으로 중국의 왕과 귀족은 항상 암살 위협에 시달렸고,

살기 위해 그림자라는 대역을 비밀리에 고용했습니다.

그림자는 목숨을 걸고 주인을 위해 봉사했으며, 그들은 아무 기록도 없이 살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라는 자막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어느 정도 이 영화의 결말이 나옵니다.

패국이라는 나라의 도독의 그림자가 주인공입니다.

그림자의 주인공인 덩차오가 1인 2역을 했습니다.

덩차오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에서 유덕화와 함게 주연을 맡은 인물입니다.


몇 해 전 적국 장수 양창과 전쟁에서 치명상을 입고, 급노화와 몸이 쇠약해지면서,

어렸을 때부터, 자신과 같은 경주라는 이름의 그림자를 전면에 내세워 이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투와, 몸짓, 심지어는 몸에 난 상처까지 똑같이 만들어서 패국의 도독으로 정사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그림자이기 때문에, 거문고같이 생긴 악기나, 학문 등은 실제 도독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자주 모면합니다.


도독은 경주라는 지명을 가진 땅을 되찾기 위해, 앞서 경주라는 이름도, 도독이 전쟁에 패해 잃어버린 경주라는 땅을 되찾기 위해 그림자를 경주라고 지었습니다.

양창과 일전을 대비합니다.


하지만 양창이 자주 사용하는 창술을 깨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그림자로 하여금, 무수한 연습을 하도록 시킵니다. 결국 자신의 부인의 깨달음(?)으로 양창의 창술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고

마지막 결전을 시작합니다.


이후 결말은 영화를 직접 보시면서 즐기면 좋을 것 같고요.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전 여기까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영상미, 음향, 액션 등 모두 좋았고요. 감동적인 스토리와, 반전도 정말 좋았습니다.

#삼국-무영자 #장예모 #장이머우 #황후화 #영웅 #중국영화 #액션영화 #덩차오 #손려 #금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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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트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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