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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생각했었던 훨씬 강력했던 공룡을 소개합니다.

보통 강력한 공룡하면, 티라노사우르스나, 티렉스를 생각하게 합니다.

쥐라기공룡에 나왔었죠.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공룡은 아니지만, 영화 쥬라기월드처럼 최강크기의 공룡을 소개합니다.

1.모사사우르스

쥬라기공원에 나왔던 거대한 수중공룡이 상어를 한입에 씹어먹었던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그게 바로 모사사우르스 입니다.

모사사우르스는 총 17미터까지 자라는데, 머리가 총길의 10%를 차지합니다.

바닷속에 살았기때문에, 육중한 몸으로 먹이를 쫓지 않고 어슬렁 어슬렁 숨어있다가 

갑자기 낚아채는 방법을 썼을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몸통 치기로 적을 기절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있습니다.

2.아크로칸토사우르스

아크로칸토사우르스는 티렉스의 친구격 공룡인데, 손을 사용할줄 알았다는데 차이점이 있습니다.

먹이가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팔을 써서 확 집어 올렸습니다.

티렉스보다 잡아먹는 먹이의 종류도 다양했으며, 자기보다 더 큰놈들도 잡아먹었다고 합니다.

특히 앵킬로사워캍이 두꺼운 갑옷을 입고있는 공룡들도 맘만먹으면 부셔버릴수있다고 합니다.

그당시 천하무적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익룡인 프테로닥틸과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높은 척추 도마뱀 이라는 뜻의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대략 1억 2천 5백만년 전에서 1억년 전 백악기 전기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했던, 지금은 멸종된 수각류 알로사우루스과 아크로칸토사우루스입니다.

많은 공룡처럼, 아크로칸토사우루스속에도 오직 하나의 종만 있는데,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토켄시스입니다. 화석은 주로 미국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에서 발견되는데, 이빨이 있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동쪽 멀리 메릴랜드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치아 화석이 나온 바 있다.